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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미터파(㎜-wave)는 주파수 대역이 30~300㎓인 전자기파로 파장이 1~10㎜로 센티미터(㎝)보다 짧은 것으로 빛에 아주 가까워 통신, 고해상도 레이더장비, 이미징 등 산업전반에 이용되고 있으며 차세대 5G 이동통신의 핵심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11월 8일(수)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밀리미터파(㎜-wave) 최신 기술동향과 도입 및 적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밀리미터파 최근 기술동향, 서비스도입 및 응용분야 발전전망과 측정기반 밀리미터파 전파 특성, 5G 이동통신 적용전략, 5G 밀리미터파 이동통신산업 정책 및 국내외 기술동향과 표준화동향을 비롯하여 밀리미터파, 테라헤르츠 및 60㎓ 주파수 대역기반 무선전송/시스템 기술 및 표준화동향과 밀리미터파 최신 국내외 특허분석과 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에 이르기까지 밀리미터파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차세대 주파수인 밀리미터파 최근 기술동향과 서비스 도입 및 응용분야 발전전망 ▲측정기반 밀리미터파 전파 특성 및 5G 이동통신 적용전략 ▲5G 밀리미터파 이동통신산업 정책 및 국내,외 기술동향과 표준화동향 ▲밀리미터파 대역 3차원 빔포밍(Beam Forming) 검증시스템 개발 ▲60㎓ 주파수 대역기반 밀리미터파 무선전송기술 및 표준화동향 ▲밀리미터파/테라헤르츠 주파수 대역에서의 디바이스 특성화 및 기술과제 ▲밀리미터파 5G 등 차세대 안테나 및 모듈 설계기술과 기술과제 ▲5G 밀리미터파 기술의 사업적 기회와 해결해야 할 문제 ▲밀리미터파 기술 관련 최신 국내,외 특허분석과 사례 및 국내업계의 대응전략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특히 60㎓ 기반의 밀리미터파 대역(57~66㎓)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비허가(License-exempt) 대역으로 할당되면서 그 활용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집중되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폭넓은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밀리미터파(㎜-wave)에 대한 제반이해와 미래를 조명하는 신시장에서의 신규사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