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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가 인공지능(AI) 기반 새로운 예측형 서비스 제품군을 23일 발표했다.

AI를 바탕으로 한 시스코 예측형 서비스는 IT 장애 요인을 예측하고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며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시켜 준다. 고객이 비즈니스를 전환하는데 필요한 전문 기술도 확보하도록 한다.

고급 예측·예방 기능이 구현된 시스코 새로운 제품군은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Business Critical Services)'와 '하이밸류 서비스(High-value Services)'로 구성돼 있다.

척 로빈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는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성공을 거두기 위해 기업은 IT 인재와 서비스를 적절히 배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중요 IT 문제 해결을 위해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시스코 새로운 서비스 제품군은 고객이, IT 인재 격차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크리티컬 서비스는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기술 전문성을 통한 복잡성과 비용 절감 △인프라·애플리케이션 권고 사항에 우선순위를 부여, 중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고급 애널리틱스와 머신러닝을 통해 비즈니스 민첩성과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자동화된 컴플라이언스와 개선 서비스로 위험 완화 등을 지원한다.


하이밸류 서비스는 기업의 고급 소프트웨어, 솔루션,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여준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