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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인터넷 결합상품 가입자에게 OTT '텔레비(TELEBEE)'기기를 무상제공하는 등 가입자 확대 마케팅에 나선다.

스카이라이프는 23일 기존 상품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방송과 인터넷 결합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텔레비' 박스(셋톱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온라인 다이렉트 페이지를 통해 신규가입하면 백화점 상품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텔레비 박스 판매처도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판매처인 옥션과 함께 최근 지마켓에서도 텔레비 박스 판매를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지마켓에서 텔레비 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 △텔레비 △왓챠 △해피독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연말까지 텔레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은 채널당 월 550원인 선택채널을 110원에 볼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