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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동상이몽2'에서 밝힌 자녀 계획이 재조명 되고 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신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추자현은 방송 후 주변 반응에 대해 "신혼이라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사실 알고 보면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추자현은 "저희가 오래 연애하고 혼인신고를 하며 도장을 찍은 거밖에 없는데. 그 전에 사랑스러웠던 행동이 요즘 짜증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아침부터 침대 위 뜨거운 스킨십을 하고, 부엌에서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패널들은 "이게 신혼 생활의 로망 아니냐"고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결혼계약서를 쓰던 우효광은 원하는 것을 써라는 추자현의 말에 "빨리 아기 낳아야지. 아기 빨리 낳고 싶다. 2,3명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혔다.
 
추자현은 "가끔 내 나이를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철딱서니가 없다"면서도 부끄러워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