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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게임사들의 개발 및 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해온 국내 대표 CSB(Cloud Service Brokerage)  엔클라우드24가 아마존웹서비스(AWS) 주최 게임컨퍼런스 'Gaming on AWS 2017'를 통해 게임개발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노하우를 선보인다.

최근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 측은 오는 24일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될 'Gaming on AWS 2017' 행사에 공식 참여한다고 밝혔다.

'Gaming on AWS'는 아마존웹서비스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연내 최대규모의 게임컨퍼런스로, 클라우드 기반의 게임개발에 필요한 정보와 게임서비스구성 방법 및 사례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Severless 등 게임개발 관련 주제강연 △한국 게임사의 중국진출을 위한 가이드라인 △국내 및 일본게임사 사례를 통한 AWS 활용예시 △DevOps·GameLift·Data Analytics·Serverless 주제 실습 △AWS 솔루션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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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클라우드24는 이 행사에서 AWS를 기반으로 자체개발한 게임업체향 포털과 콘솔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이면서 AWS 기반의 다양한 게임개발 성공사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게임인프라구축·운영에 대한 고객의 안목을 높이는 것은 물론,  개발비용 절감을 포함하는 최적의 시스템 구축·운영방안을 현장에서 컨설팅함으로써 게임사 고객이 안심하고 용이하게 AWS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맹상영 엔클라우드24 대표는 "지난 7년간 국내 게임인프라 제공 부문 1위를 고수해온 엔클라우드24가 Gaming on AWS 2017에 공식참여한다"라며 "AWS기반의 자체개발 포털과 콘솔, 모니터링 시스템의 시연과 성공사례 제시, 현장 컨설팅 등으로 게임사들이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해온 CSB사업자 웰데이타시스템(대표 맹상영)의 브랜드로, KT·아마존웹서비스(AWS)·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NCP)·포톤(Photon)게임엔진 등과의 파트너 제휴를 토대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인도·동남아 등 국내외 온라인게임사들의 서비스를 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며 CSB업계 대표라는 명성을 얻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