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최초 KS시설관리서비스(KS S 1004-2) 기관인증 이어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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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공공기관 최초 KS시설관리서비스(KS S 1004-2) 기관인증에 이어 산업자원통상부 장관 표창의 영예까지 얻으면서 우수 시설관리서비스의 표본으로서 위상을 드높였다.

SBA측은  19일 서울 논현동 서울건설회관에서 산‧학‧연 등의 표준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7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표준 기여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1970년 국제표준화기구(ISO, IEC, ITU)에서 국제표준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한국에서는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SBA의 '세계 표준의 날' 기념 산업통상자원부 표창 수상은 지난 8월 공공기관 최초로 KS 시설관리서비스분야(KS S1004-2) 기관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다.

대표적으로 산하기관인 DMC 첨단산업센터는 2013년 공공기관 최초 시설관리 서비스분야 KS인증을 받음은 물론, 시설인프라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보안·미화인력 전원 정규직 전환(67명, 2017년 3월) 등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면서 SBA의 높은 시설관리 서비스 품질을 상징하고 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SBA가 공공기관 최초로 KS 시설관리서비스 기관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국가표준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실현과 고객중심 마인드 구축 등 시설관리서비스 품질혁신을 확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