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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un*****sns

 
강남역 한 의류 상점 건물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강남역에 위치한 한 건물을 검은색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사고 현장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사고 현장에 있던 남성 시민이 사고 차량 안에 탑승한 여성을 부축해 밖으로 끌어내고 있다. 이 시민은 주변에 있는 다른 시민에게 “도와주세요”라며 소리치고 있다.
 
차량은 건물 유리문을 돌진해 전면 유리가 파손됐고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피하지 못한 시민들은 차량에 치여 주저 앉아 있었다. 현장 곳곳에는 울음 소리가 들리고,아수라장이 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