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신작 모바일게임 '스누피 틀린그림찾기'가 사전 예약행사를 통해 100만 예비 이용자를 모집했다 애니팡3와 비슷한 수치다.

선데이토즈는 지난 달 26일 시작한 스누피 틀린그림찾기 사전 예약 참가자가 106만여 명을 기록하며 기존 자사 최대 기록인 애니팡3 기록에 근접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는 스누피, 찰리 브라운 등 유명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피너츠'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원작을 보는 듯한 콘텐츠 활용을 기반으로 틀린그림찾기 핵심인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다양한 게임 메뉴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성현 선데이토즈 마케팅팀장은 “애니팡 시리즈 게임과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있다”면서 “게임 출시를 앞두고 애니팡 유저와 캐주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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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