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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국방보안연구소장(왼쪽)과 박재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이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회장 박재문)가 국군기무사령부 산하 국방보안연구소(DSI, 소장 김창한)와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교환했다.

양 기관은 국방부 및 유관기관에 도입되는 정보보호제품·네트워크장비, 무기체계 SW에 대한 보안성 검증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TTA의 정보보호 시험 기술력과 DSI의 국방 관련 보안성 검증 기술력을 융합, 국방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국방 사이버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