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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에이앤이(A+E), 지식·여성 2채널로 한국시장 진출

에이앤이네트웍스, 지식엔터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국내론칭

발행일2017.10.12 12:15
Photo Image<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가 지식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등을 론칭하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왼쪽 두번>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세계 200여개국의 30억명 이상의 시청자를 갖고 있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 네트웍스(이하 A+E네트웍스)가 '히스토리'·'라이프타임' 등 2개 TV채널 론칭을 필두로 한국의 온오프라인 콘텐츠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12일 A+E네트웍스 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 누리볼룸에서 '히스토리·라이프타임 한국론칭'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송인 서유리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션 코헨 인터내셔널 총괄사장 △에드워드 새빈 인터내셔널 부문 사장 △앨런호지스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쇼가토 바너지 북아시아 총괄사장 등 A+E네트웍스 본사 임원들이 참석해 채널과 주요 콘텐츠 소개는 물론 향후 행보 등에 대해 자세히 말했다.

Photo Image<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가 지식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등을 론칭하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방송인 서유리가 채널론칭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A+E네트웍스는 1984년 미국 디즈나와 허스트의 합작벤처로 출발, 전세계 200여개국에 진출해있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이들은 히스토리·라이프타임·A&E 등 전세계 80개 이상의 TV채널과 함께 △식스·나이트폴·언리얼 등 글로벌 대작 TV무비 스튜디오인 'A&E 스튜디오' △1인칭 미디어 '바이스랜드' △소셜미디어 전문 스튜디오 '45th&Dean' 등을 운영중에 있다. 특히 연간 1400시간에 이르는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으로 다양한 국가의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 채널론칭은 A+E네트웍스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인 한국에 직접적으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자,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2개 채널을 선보임으로써 한국내의 다양한 지식·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막강한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는 행보다.

Photo Image<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가 지식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등을 론칭하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왼쪽 두번>

먼저 '히스토리'는 미국의 대표 지식채널이자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채널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아는 것이 즐거워진다'라는 슬로건 아래 25~45세 남성을 타깃으로 인문학적 지식콘텐츠를 선보이면서 국내 최초의 지식엔터 브랜드를 지향하는 채널이 될 예정이다.  특히 넉살·타이거JK·치타·딥플로우 등의 힙합뮤지션이 함께하는 인문학프로그램 '더리더'나 한국 전통주 기반의 인문학예능 '말술클럽' 등최근 국내 트렌드로 손꼽히는 인문학예능은 물론 바이킹, 대우주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TV무비 시리즈와 다큐멘터리, 리얼 버라이어티 등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라이프타임'은 미국·동남아 등 전세계 대표 여성채널로 꼽히는 A+E네트웍스의 대표채널로, '나를 찾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 아래 25~45세 국내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채널이다. 특히 배우 김유정을 브랜드 엠베서더로 삼아 상징성을 더했으며 자체제작 콘텐츠(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 아이돌맘, 맨VS차일드)는 물론 △국내 인기콘텐츠(미세스캅, 연애의 발견, 싱글와이프 등) △미국 인기콘텐츠(타이니 하우스 등) △미국 인기드라마 스페셜(휘트니, 비치스, 헤븐센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여성들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Photo Image<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가 지식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등을 론칭하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션 코헨 A+E 총괄사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이외에도 iHQ와의 포맷개발 및 공동투자 파트너쉽을 필두로 SK브로드밴드와 SM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국내 파트너사와의 협력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투자하는 것은 물론, 홍콩·싱가포르·태국 등 동남아시아 전 지역에 한국의 콘텐츠를 배급하는 채널을 새롭게 열어놓음으로써 한국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을 갖고 있다.

A+E네트웍스가 선보일 '히스토리'와 '라이프타임' 2개 채널은 국내 IPTV 3사와 케이블, 위성방송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해 전국 2000만 이상의 시청가구에서 접할 수 있고, 유튜브·네이버TV·페이스북·곰TV 등 소셜 디지털 영상플랫폼에서 접할 수 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경기 성남에 위치한 AK플라자 분당점에서 인문학 콘텐츠와 방탈출게임을 접목한 오프라인컨벤션 '히스토리 방탈출콘'을 시작, 실험프로젝트 '100번 시도하기', '칭찬받아 마땅한 한국여자 100인의 릴레이인터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채널을 홍보하며 국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Photo Image<글로벌 미디어그룹 에이앤이네트웍스(A+E)가 지식채널 '히스토리',여성채널 '라이프타임' 등을 론칭하며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소영선 에이앤이네트웍스 코리아 대표가 채널소개를 하고 있다. (사진=박동선 기자)>

션 코헨 A+E네트웍스 총괄사장은 "한국은 뛰어난 제작시장이자 디지털적으로 매우 발전된 국가로, 저희의 비전확장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장이다"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한국의 대중들과의 공감대와 이해를 같이 하면서 우리가 가진 글로벌 스토리텔링 능력과 한국의 콘텐츠 제작능력을 결합해 건전하고 중요한 콘텐츠들을 세계에 선보이는 도전을 시작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소영선 A+E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A+E는 수십개의 채널을 갖고있는 미디어 그룹이자 바이스미디어 등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에 집중투자하는 회사로서, 이번 한국진출은 파트너사 협력이 아닌 글로벌 미디어로서 콘텐츠제작과 유통에 직접투자하는 첫사례다"라며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들어왔다. A+E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의 플랫폼사나 제작사 등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글로벌 미디어지형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발전을 지켜봐달라"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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