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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4차산업혁명위, 분야별 혁신위로 '지능화 혁명' 대비

발행일2017.10.11 14:00
Photo Image<ⓒ게티이미지뱅크>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11일 첫 회의에서 위원회 운영 세칙을 확정하고 기본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분야별 혁신위원회로 전문성을 높이고, 특정 현안을 다루는 특별위원회도 따로 설치한다. 4차 산업혁명을 '초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으로 보고 경제, 사회 전반에 걸친 준비를 시작한다.

4차산업혁명위는 1호 안건으로 '4차산업혁명위원회 운영 세칙'을 처리했다. 이날 확정된 세칙에 따라 위원회는 앞으로 매 분기 회의를 개최한다. 분기별 1회 회의를 원칙으로 하되 위원장 재량에 따라 수시 개최도 가능하다.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 3개 분야 혁신위를 구성한다. 혁신위는 분야별로 필요한 정책 과제 발굴과 의견 수렴 역할을 한다.

혁신위 활동은 기술 기반 강화, 산업·서비스 지능화 혁신, 미래 사회 변화 선제 대응을 목표로 한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기반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이를 산업에 적용,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한다. 사회·제도 분야는 교육 혁신, 일자리 변화 대응, 제도·윤리 정립에 초점을 맞춘다.

특별위는 구체화된 특정 현안을 논의하는 기구다. 특별위원장은 현안 관련 전문가 가운데 관련 부처 장관의 의견을 들어 4차산업혁명위원장이 지명한다.

혁신위, 특별위 모두 각 15명 안팎의 민간위원으로 구성한다. 4차산업혁명위원장이나 각 위원회 위원장이 소집한다. 안건 관련 소관부처·전문가도 참석해 발언할 수 있다.

4차산업혁명위 실무를 뒷받침할 지원단은 총괄기획, 기술산업, 사회혁신 3개 팀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단체·연구소 파견 직원이 근무한다. 별도 채용한 전문 임기제 공무원도 합류한다.

4차산업혁명위는 이날 2호 안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기본 정책 방향'을 처리하며 4차 산업혁명 정의도 재확인했다.

4차 산업혁명을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촉발되는 초연결 기반 지능화 혁명'으로 정의했다. 네트워크에 사람, 사물이 연결돼 데이터가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AI 소프트웨어(SW)가 이를 스스로 학습, 지적 판단 일부를 수행한다.

사물인터넷(IoT), 5세대(G) 네트워크, 기계학습 같은 디지털 기술이 다양한 기술·산업과 융합한다. 산업지형, 일자리, 생활방식 총체가 바뀌는 만큼 경제·사회 전반에 걸친 준비가 필요한 것으로 봤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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