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 의원은 익산에서 3선을 지낸 정치인으로 판검사와 변호사를 지낸 법조인 출신이다. 제16대 국회에 새천년민주당 비례대표로 들어가면서 정계에 진출했으며,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고,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했다.

2002년 대통령 선거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경쟁력에 문제를 제기하며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했던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의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대통합민주신당이 새천년민주당과 합당해 통합민주당으로 개칭돼 2008년 4월 9일 제18대 총선거에서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익산에서 당선됐다. 2015년 4.29 보궐선거에서는 당 후보가 있음에도 무소속 정동영 후보의 선거를 도왔다가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으로부터 1년간 자격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같은해 12월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법무법인 로고스 소속 변호사로 활동했다.

그러다 지난 2016년 국민의당 소속으로 제20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현재 제20대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조 의원은 10일 방송되는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