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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국내 우수 스포츠용품기업의 히트아이템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유도를 위해 스포츠 아이디어 상품화 사업, ‘S-IDEA2017’ 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일반인이면 누구나 이번 기회에 아이디어를 상품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선정된 아이템은 태권도, 인라인스케이트, 축구, 자전거 등이며 누구나 접할 수 있고, 접해본 분야여서 쉽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선정기업 위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선정기업의 아이템을 기반으로 10월 9일까지 아이디어를 대국민 대상으로 공모를 하고 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디자인 공모를 시작한다. 선정된 디자인은 기업, 멘토단,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상품화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총 상금은 2,200만원으로 라이센스작업과 홍보지원까지 해주는 본 사업은 이미 동호인들 사이에서 아이디어를 검증, 사업화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인식되고 있다.

운영사무국의 전 팀장은 “정부차원에서 진행하는 공모가 많지 않아 참여하는 이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취업이 어렵고 창업이 쉽지 않은 요즈음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디어가 눈앞에 현실로 사업화되어지는 과정을 체험해보기를 바래본다”고 말했다.


지원은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을 통해 접수 및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전보빈 기자 (bbj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