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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기업 에어사운드가 19일 베이징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파트너사 관계자와 면담하는 모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욱)은 광저우 등 중국 5개 도시에서 '투자유치 로드쇼'를 개최하며, 특구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작된 투자유치 로드쇼는 22일까지 이어진다. 개최 도시는 광저우, 베이징, 다창, 상하이, 쟈산이다.

중국 내 120개 산업단지를 운영하는 화샤싱푸의 협력으로 행사가 마련됐다. 화샤싱푸는 지난해 특구재단과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드쇼 참여 기업은 테크앤, 아이준, 스마프, 진진코믹스, 온차이나, 에어사운드, 큐브인스트루먼트, 지엘테크,알앤에스랩이다. 이들은 해외 투자자 및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기술시연, 제품 홍보에도 나섰다.


행사에는 차이통인베스트먼트, 씨레이, 헤이청지청인베스트먼트 등 중국 내 벤처 투자회사가 참석했다. 100여명의 인원이 직접 행사에 참여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1000명이 넘는 투자자와 생산유통 파트너사가 행사 내용을 시청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