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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24시간 365일 열려있는 모바일 창구서비스, 'MG상상뱅크'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바일을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의 금융상품을 개설할 수 있고, 다양한 금리 조회, 간편 송·출금, 신용대출, 환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잡한 공인인증 절차 없이 간편 비밀번호나 지문으로 쉽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계좌개설은 비대면 실명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MG상상뱅크 모바일 전용상품은 수신 3종(입출금통장, 정기예금, 자유적금), 여신 1종(신용대출), 공제2종(국내외여행자공제), MG체크카드 4종으로 구성된다. MG체크카드는 입출금통장 개설시 동시개설 가능하다.

MG상상뱅크는 회원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간편 서비스를 첫 화면에 배치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상대 계좌번호 없이도 SNS나 문자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고, 이미지와 메시지를 동반한 특별한 송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현금카드나 통장이 없어도 인증번호로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이 가능한 간편출금 서비스도 탑재했다. 또 환전을 신청하는 고객을 위해 우리은행과 제휴해 주요통화 환율을 80%까지 우대 적용한다. 신청한 외화는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