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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포커스]프론텍, 스마트공장 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발행일2017.09.13 16:49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회사 프론텍이 시간선택제 근무와 스마트공장 도입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중소기업으로서는 과감한 결단으로 평가된다.

프론텍은 13일 단순 업무 중심 생산 체계를 개선하고 적합 직무 개발 등 업무 집중도 향상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산성 저하와 품질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프론텍은 38년 동안 자동차용 체결 부품인 용접너트와 자가 정비용 툴을 제조했다. 1980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한 강소기업이다.

회사는 생산직과 사무직에 시간선택제 근무를 도입, 업무 환경을 혁신시킨다. 직원 업무 집중력 향상과 생산성 증대 효과를 기대했다. 직무 분석을 통해 적합 직무를 개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외국인 근로자 비중도 점차 줄인다. 프론텍은 그동안 단순 조립 라인 인력난으로 외국인 근로자 위주의 생산 라인을 운영했다.

생산성 저하와 품질 문제 발생 등 문제로 이어졌다. 비용 증가와 기업 신뢰도 하락이라는 결과를 불러들였다.

회사는 생산직에도 시간선택제 근무를 도입했다. 외국인 근로자를 경력단절 여성 근로자로 대체, 품질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 2013년에 9명이던 생산직 여성 근로자는 현재 43명으로 늘었다.

냉간단조 기술직군 부족 문제도 여성 근로자 채용으로 해결하고 있다. 신설비 도입 시 자동화 기능을 추가했다. 냉간단조 교안을 마련하고 업무 표준을 정비했다. 냉간단조 공정은 소재 투입에서 완제품 포장까지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지금은 국내 최초로 여성 냉간단조 오퍼레이터를 보유하는 등 기술직군 인력난을 해소했다.

올해 생산 라인 스마트화를 추진한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적합 직무를 개발, 취업 소외계층 채용을 확대한다. 청년·중장년을 위한 인턴십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재구축하고 정규직 전환율을 높인다. 시차 출근, 재택 근무 등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일·가정 양립 체계를 구축한다.

프론텍 관계자는 “근무 체계를 다양화해 직원 업무 집중도와 사기를 높이고, 생산 라인 스마트화로 품질 개선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수익 안정화와 지속 투자로 자동차업체 협력사 '톱5'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프론텍 개요>

프론텍 개요

조정형 산업정책부(세종)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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