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이동우)는 13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를 통해 전국 15개 아동복지시설에 총 2600만원 상당 삼성전자 노트북PC 30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트북PC는 지난 7월 삼성전자 냉장고 판매액 중 일부를 적립한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방과후 과제와 학습을 위한 노트북PC가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한 후 기획했다.

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학습용 노트북PC을 준비했다”면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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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왼쪽)과 최철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