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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스포츠카' 풀체인지 모델 '3세대 신형 카이엔' 공개

발행일2017.09.13 16:34

포르쉐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3세대 신형 카이엔이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13일 포르쉐 코리아에 따르면 3세대 신형 카이엔은 포르쉐의 상징인 '911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풀체인지(완전 변경)를 거쳐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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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크기는 전장 4918㎜, 전폭 1983㎜이며 트렁크 공간은 770ℓ로 기존 모델보다 100ℓ 넓어졌다. 차체 무게는 최대 65㎏가량 줄었다.

911에 적용된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4D 섀시 컨트롤, 전자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돼 주행 성능이 향상됐다고 포르쉐 코리아는 설명했다.

3세대 카이엔은 기본형 카이엔과 카이엔S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기본형 카이엔은 6기통 3ℓ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45.9㎏·m 성능을 발휘한다.

카이엔S에 장착된 2.9ℓ 트윈 터보차지 V6 엔진은 최고 출력 440마력, 최대 토크 56.1㎏·m의 힘을 낸다.

독일에서 판매를 시작한 3세대 카이엔은 기본형이 7만4828유로(약 1억원), 카이엔S는 9만1964유로(약 1억2000만원)로 가격이 책정됐다.

국내에서는 내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상세 라인업과 가격은 미정이다. 포르쉐는 이번 모터쇼에서 신형 카이엔의 최상위 모델인 '카이엔 터보'도 첫 공개했다. 4ℓ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550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4.1초며 최고 속도는 시속 286㎞이다.

신형 카이엔 터보는 올해 말 유럽에서 먼저 선보이며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13만8천850유로(약 1억9000만원)다.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된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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