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CT산업협회(회장 위성진)는 13일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각계각층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사람이 문제다'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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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성 의장(파운더)가 한국ICT산업협회(회장 위성진)가 주관한 4차산업혁명 관련 세미나에서 링크브릭스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ICT산업협회 제공

'사람의 관점으로 4차산업 혁명을 바라보자'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람이 없는 4차산업혁명은 의미가 없으며 이로 인한 인력조정 등 부작용이 생긴다면 이에 대한 논의도 이뤄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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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회 녹색드림협동조합 이사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 6간담회실에서 열린 한국ICT산업협회(회장 위성진)의 '4차산업혁명, 사람이 문제다'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한국ICT산업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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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CT산업협회(회장 위성진)가 주관한 4차산업혁명 관련 세미나에서 서강대학교 최삼화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ICT산업협회 제공

최삼하 서강대학교 MTEC 교수가 '4차산업과 게임 - 귤화위지(한국이 탱자가 되는 동안 중국은 귤이 됐다)'. 지윤성 링크브릭스 의장이 '4차산업과 빅데이터 - 빅데이터 최종은 사람이 한다'. 신일균 비상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가 '4차산업과 지적재산권'을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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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ICT산업협회 제공

민경용 한국ICT산업협회 부회장(한국저작권위원회 운영위원)이 사회를 맡은 토론에서, 강명국(SPOTV 부사장), 김정겸 교수(문사철 인문학 연구소장/외대 철학과 겸임교수), 윤상용 교수(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스포츠전공)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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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진 한국ICT협회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ICT산업협회 제공


위성진 한국ICT산업협회 회장은 “이제 4차산업혁명의 필요성은 이제 우리에게는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다” 라며 “그러나 사람이 없는 기술발전은 의미가 없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4차산업혁명이 무엇보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동수 기자 dsch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