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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도 여중생 집단폭행...이제야 용기낸 피해자들 "청소년 범죄 뿌리뽑아야 vs 알려지지 않은 사건 더 많을듯"

발행일2017.09.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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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도 여중생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7월 서울 은평구에서는 한 여중생이 열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집단폭행 피해자는 폭행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 찍힌 영상은 물론 가해자들에 의해 계속된 협박을 당해왔다. 신고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건 가해자 중 6명은 지난달 말 검찰로 송치됐으며 나머지 2명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로 이송됐다. 촉법소년은 13세 이하를 가리키며 죄를 지어도 처벌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피해자의 어머니로 인해 세상에 드러난 이 사건의 피해자는 뇌까지 손상을 입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놀이하듯 순번을 정한 후 30대 씩 돌아가며 때렸다. 가해자 학생들이 남자친구까지 불러내 폭행을 사주했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개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폭행사건이 얼마나 많을까. 이번 기회로 청소년 폭행 뿌리 뽑아야 한다”, “날이 갈수록 애가 애같지 않다”, “폭행은 없어야 한다. 건방져서 때리다니”, “사회가 어떻게 되려고 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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