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은 합작회사인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HDS)가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랙스케일 플랫폼인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R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히타치 UCP RS는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도입해 신속하게 제품을 출시하고, 사용한 만큼 지불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고객의 민첩한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해 IT 투자를 자유롭게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고객에게 통합 SDDC 스택을 도입하거나 고객이 직접 ‘히타치 vSAN 레디 노드와 VM웨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자체 구축하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HDS는 히타치 UCP RS 출시와 함께 하이퍼컨버지드 시스템인 히타치 UCP HC를 강화했다. 이에따라 히타치 UCP HC의 올플래시/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새로운 6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통해 빠른 성능과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HDS 통합 솔루션 마케팅 관계자는 “HDS는 ‘UCP RS’ 출시와 하이퍼컨버지드 UCP HC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디지털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영민 기자 y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