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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썬시스템즈가 경상남도 산청군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에 와이파이 장비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축 이미지.

빅썬시스템즈가 경상남도 산청군에 와이파이 장비를 공급했다고 24일 밝혔다.

빅썬시스템즈는 협력사 윌네트와 동의보감존, 남사예담존, 대원사 관광지 3곳에 와이파이 접속장치(AP) 총 60대를 설치했다. AP는 옥외 전용인 1.7Gbps급 지러스(XIRRUS) XH2-120이다.

산청군은 5개년 사업으로 관광지, 시장,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한다. 군민과 관광객에게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무선인프라 기반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산청군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지역케이블TV 서경방송과 공동투자방식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