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가 지역 주력 산업 및 경제 협력권 산업 분야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해 24일 '2017년 경북TP 100대 프라이드기업'을 선정했다.

Photo Image

올해는 제이앤코슈를 비롯한 19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메가젠임플란트를 비롯한 나머지 81개 기업은 재지정했다. 지정 기업에는 TP 컨택센터·기술금융센터 전문위원들과 밀착 컨설팅을 비롯해 수출 판로, 생산 관리, 투자 및 융자 등을 지원한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연계, 수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훈 원장은 “대내외 환경 요소로 수출이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지역 유망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위해 경북TP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