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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배용준의 전 연인인 이사강의 솔직한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사강은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2AM, 정준영 등 인기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사강은 앞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약 1년간 한류스타 배용준과 공개 열애한 바 있다. 이사강은 이후 '배용준 전 여자친구'라는 수식어가 그의 이름 앞에 항상 붙었다.
 
이사강은 지난 2010년 인도기행기 '백 년의 고독, 천 년의 사랑, 인도는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출판 기념회 직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배용준 전 여자친구'라는 수식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언급했다. 당시 이사강은 '배용준 전 여자친구' 수식어에 대해 "내가 짊어가야 될 과제인 것 같다"면서 "아마 그분(배용준)은 그렇게 신경 쓰지 않을 거다. 나도 아예 신경이 안 쓰이는 건 아니지만 각오하지 않았던 일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