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여기어때가 '구글캠퍼스 리쿠르팅 데이'에 참가, 스타트업 꿈나무를 만났다.

숙박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스타트업 리쿠르팅 데이'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구글캠퍼스에서 열렸다. 위드이노베이션을 비롯해 렌딧, 코빗 등 채용 계획이 있는 12개 스타트업이 입사 희망자를 만났다.

위드이노베이션은 올 하반기 R&D 부문 신규 인력을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대상은 데이터 과학자와 시스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 수석, 시니어, 주니어급 개발자다.

구글캠퍼스 리쿠르팅 데이는 그동안 스타트업 채용 허브 역할을 해왔다. 행사 때마다 10곳 이상 스타트업과 300명이 넘는 구직자가 몰렸다.


윤진석 여기어때 CTO는 “스타트업 개발자 직군은 자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역동적인 무대”라며 “입사 모두가 선진 개발 문화를 경험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