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상반기 매출 384억원, 영업이익 87억원, 당기순이익 93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177억원, 영업이익 38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각각 14%, 13%, 20% 상승했다.

상반기 실적은 지난해 9월 출시 이래 오픈마켓 게임 매출 10위권대를 기록하며 국내 캐주얼 게임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애니팡3를 중심으로 애니팡 시리즈의 꾸준한 흥행이 배경이다.

선데이토즈는 하반기 국내외 시장을 타깃으로 해외 지식재산권(IP) 도입을 통한 신작 출시 등 애니팡 신작 라인업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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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