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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22~31일 22개 정부부처 업무보고…'정책 토의'로 진행

발행일2017.08.11 10:55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2개 정부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눠 업무보고를 받는다. 새 정부 첫 업무보고의 형식은 문 대통령과 주요 공직자간 '정책토의'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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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문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각 부처 주요공직자와 함께 핵심정책토의를 진행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부처 '핵심정책토의'는 새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대통령과 부처 공직자들 간의 첫 상견례 자리”라며 “부처별 핵심과제를 정리·점검함으로써 국정 이슈를 주도적으로 관리하고, 신임 장관들의 업무 파악 및 정기국회 준비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핵심정책토의는 총 22개 부처를 9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휴가철, 결산국회, 촉박한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부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정부 부처들은 2017년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정책 2개를 보고하고, 같은 그룹으로 묶인 2~3개 유관 부처가 모여 핵심정책에 대해 부처별로 보고·토론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처 간 상호 이해와 협업을 촉진시키겠다는 게 청와대 구상이다.

부처별 보고시간은 10분 내외로 최소화하고, 쟁점 토론시간은 40분으로 배정했다.

세부적인 일정으론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방송통신위원회 △23일 외교부·통일부 △25일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공정거래위원회 △28일 국방부·국가보훈처 / 행정안전부·법무부·권익위원회 △29일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국토교통부 △30일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31일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이다.

이번 일정에서 빠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직 장관이 임명되지 않았다. 중기부 출범식을 겸해 9월 중 업무보고를 별도로 실시할 계획이다.

성현희 청와대/정책 전문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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