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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 12번째 MBC 퇴사 ‘그간 누구누구 떠났나 보니...’

발행일2017.08.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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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아나운서가 MBC 파업 이후 12번째로 퇴사했다.
 
MBC 장기 파업 이후 MBC를 떠난 아나운서는 총 12명이다. 오상진, 최윤영, 서현진, 문지애, 나경은, 방현주, 김정근, 김경화, 최현정, 박소현 등을 비롯해 MBC 얼굴이었던 아나운서들이 대거 퇴사했다.
 
먼저 박혜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170일의 MBC 장기 파업을 겪으며 2014년 5월 사직서를 내고 퇴사했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저 역시 MBC 파업을 함께 했던 내부자였고, 현장에 있던 구성원이라서 영화가 그리는 웃음의 끝이 아팠다”라며 “힘든 시간을 지나오면서 굉장히 무기력함을 느꼈고. 아나운서로서 방송을 부정당하는 시간을 겪으면서 힘들었다. 자의로 퇴사해서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 힘든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탈출한 것일지도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2015년 6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회사에서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존재가 됐다"고 퇴사한 이유를 밝혔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랜만에 MBC에 왔다"며 "고향에 돌아와 다시 조명을 맞게 될 줄 몰랐다. 상암동을 돌아다녔다"며 눈물을 흘렸다.
 
오상진에 이어 그의 아내 김소영 아나운서까지 MBC를 떠나게 됐다. 최근 배현진 아나운서와 양윤경 기자의 ‘양치대첩’과 MBC 블랙리스트 파문이 불거지며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까지 퇴사하면 MBC 장기 파업 후 떠난 아나운서는 12명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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