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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주인 얼굴 알아보고 잠금 푼다

발행일2017.08.07 16:10
Photo Image<외신을 통해 유출된 아이폰8 예상 이미지.>

애플 아이폰8이 주인 얼굴을 구별해 잠금을 해제하는 '얼굴인식' 기능을 탑재할 전망이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애플 홈팟 펌웨어 코드에 'resting.pearl.unlock' 등과 같은 안면인식 기능 관련된 용어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Pearl'은 애플 아이폰8 페이스ID(얼굴인식) 코드명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아이폰8이 평평한 곳에 둔 채로도 얼굴인식을 통해 잠금 해제 기능을 구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면카메라 앞에 얼굴을 갖다 대지 않아도 될 만큼 인식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시리즈에 얼굴인식 기능을 적용했다. 애플보다 한 발 앞섰다.

애플 아이폰8에 구현되는 얼굴인식 기능이 2D 기반이냐, 3D 기반이냐가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에 적용한 얼굴인식 기능은 2D 기반이다. 스마트폰에 등록해 둔 이용자 얼굴 사진만 갖다 대도 잠금이 풀린다. 금융 거래에는 사용할 수 없는 수준의 보안이다.

애플이 3D 기반 얼굴인식 기능을 아이폰8에 세계 최초로 구현한다면 상황이 역전될 수 있다. 얼굴을 평면이 아닌 입체적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높은 보안성이 강점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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