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경기도 화성시 발안산업단지 내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11시 10분경 발안산업단지 내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제조 원료를 배합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나 공장 전체로 불길이 번졌다.
 
불길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집어삼켰고, 소방차 35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아직까지 인명피해 상황 또한 파악되지 않고 있다.
 

아직 초기 진화 작업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이며,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