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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사미자가 남편 김관수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사미자는 남편 김관수에 대해 "남편이 9남매 중 가운데인데 할 줄 아는게 아무 것도 없다. 못도 못 박는다"고 폭로했다.
 
사미자는 이어 "가스레인지를 켤 줄 몰라 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전기로 바꿔도 모른다고 하더라. 찬 밥 먹일 수 없으니 밥을 해줘야 해서 귀찮다"면서도 "'당연히 내가 해줘야지' 하는 엄마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벽은 사미자 남편 김관수에 대해 "기자시절부터 봐는데 아주 점잖으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