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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27일 여름 휴가철 낭만적인 분위기를 위한 감성 LED 완구 ‘글리미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리미즈 완구는 ‘글리미즈 요정’과 ‘글림하우스’, ‘글림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여름 휴가철 캠핑이나 야외활동을 할 때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은 발광 LED가 장착돼 있다.

‘글리미즈 요정’에는 빛 감지 센서가 탑재돼, 스위치를 켠 후 요정의 머리를 손으로 감싸면 어둠을 감지해 반딧불이처럼 몸에서 빛이 난다 .각기 다른 생김새와 컬러의 12가지 캐릭터로 수집하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글림하우스’는 글리미즈 요정과 하우스, 별 모양 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종류는 모두 6가지로, 각기 다른 ‘글림하우스’를 서로 연결해 요정마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제품 상단에 별모양의 고리를 장착하면 캠핑장등 야외에서 휴대용 무선 랜턴처럼 이용도 가능하다.

아기자기한 미니 캠핑카 ‘글림턴’은 내부가 침실, 욕실, 거실로 분리돼 제품 하나로 인형놀이와 역할놀이가 가능하다. 또한 캠핑카 침실에 요정을 눕히거나 욕실의 샤워기를 머리쪽으로 기울이면 빛이 나와 주변을 환하게 밝혀 어두운 밤에도 실내·외 모두놀이가 가능하다.


글리미즈 브랜드 담당자는 “본격적인 휴가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야외활동 및 캠핑을 하는 가족들이 많아진 가운데, 아이와 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감성 LED 완구를 준비했다”며, “올 여름 반딧불이 요정 글리미즈와 함께여름밤의 낭만을 느끼며 잊지 못할 추억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