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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업, 좋은 일자리를 찾아서] (4)스마트폰·자동차 핵심부품업체 엠씨넥스

발행일2017.07.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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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스마트폰이 나오면 가장 주목받는 기능과 부품은 단연 카메라다. 자동차가 지능화되면서 주목받는 부품도 전장용 카메라다. 엠씨넥스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스마트폰, 자동차 기업에 카메라 모듈,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중견기업이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가장 주목 받는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인 만큼 업계 트렌드를 선도한다.

Photo Image<상해1공장사진>

2004년 설립된 엠씨넥스는 스마트폰용 카메라와 자동차용 후방 카메라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구동계와 생체인식모듈(지문인식, 홍채인식), 자동차 어라운드뷰모니터(AVM)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 관련 제품을 생산한다. 아이클론이라는 자체브랜드로 블랙박스, 사물인터넷(IoT) 카메라도 판매한다.

◇원천기술 확보로 승부 띄운 모바일 사업

2004년 엠씨넥스가 창업 당시에 휴대폰 제작사는 카메라 모듈 80% 이상을 일본 수입에 의존했다. 국산 휴대폰에 카메라가 장착되기 시작했던 시기였지만 제대로 된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는 업체가 없었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시장에 진출,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승산이 있을 것이란 가능성을 봤다. 민 대표는 후배 5명과 세계 영상 부품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켜 보겠다는 일념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엠씨넥스는 회사 창업 초기 해외 진출과 시장 다각화에 주력했다. 2006년 중국 상하이법인을 설립해 생산설비를 갖췄다. 일본과 대만, 중국 선전에 영업소를 설치했다. 회사는 2013년 베트남 법인을 완공하며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했다. 2013년 2970억원, 2014년 4100억원, 2015년 5029억 매출을 기록하며 창업 11년 만에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스마트폰 카메라모듈 시장은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를 겪고 있다. 2002년부터 휴대폰에 장착되기 시작했던 카메라는 약 15년이 지난 지금 기술 발달과 소비자 요구에 의해 디지털카메라 수준을 넘어섰다. 심도있는 사진, 3D 구현 등을 시현하기 위해 듀얼 카메라로 진화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고객과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키고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듀얼카메라로 지속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

Photo Image<상해후공정>

이 회사는 수년 전부터 생산해온 구동계와 손떨림보정 기능을 하는(OIS) 전면카메라, 엔코더 구동계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2017년 엠씨넥스 새로운 매출 분야로는 2015년부터 준비해온 생체인식모듈(홍채인식, 지문인식)을 꼽을 수 있다.

Photo Image<베트남 공장>

◇12년째 부동의 1위 '자동차 카메라'

엠씨넥스 전장사업부는 2005년부터 현대오토넷(현, 현대모비스)과 협업해 차량용 카메라 개발을 시작했다. 2006년 10월 현대, 기아 자동차 에쿠스, 오피러스 등 고급차종 전·후방 카메라 공급을 개시했다.

2006년 첫 공급 후 자동차 시장에서 차량용 카메라가 확대 적용됐다. 후방 카메라에서 시작해 전방카메라 AVM 시스템으로 발전하며 매년 23%씩 성장 중이다.

회사는 현대차, 기아차, 푸조차, 볼보, 시트로앵, 중국 로컬 업체 등 여러 자동차 업체에 차량용 카메라를 공급하고 있다. 12년째 부동의 국내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신뢰도와 안정성 측면에서 진입 장벽이 높은 자동차용 카메라에서 의미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엠씨넥스는 2015년부터 ADAS와 자율주행과 관련한 제품, 영상처리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 투자하고 있다. 국내외 자동차 부품업체와 완성차 업계와 협력해 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엠씨넥스는 자율주행 영상센서 분야에서도 국내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대형 버스 사고로 이슈화된 졸음운전경보장치(DSM), 전방추돌경보장치(FCW) 기술을 확보했다.

Photo Image<엠씨넥스 송년의 밤 행사>

2018년 1월 18일부터 대형차량에 의무장착 되는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제품도 내놓은 상태다. 이외에도 사이드 미러를 대체하는 미러리스카메라도 일본 자동차 부품업체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블랙박스 등 시스템 사업으로 확장

Photo Image<베트남 공장항공 사진>
Photo Image<엠씨넥스 상해1공장 전경>

엠씨넥스는 2015년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사업으로 진출해 '아이클론'이라는 브랜드로 지능형 센싱 제품을 출시했다. 엠씨넥스 영상처리기술과 보안장치를 생산 공급해 카메라모듈 기술을 넘어 보안솔루션 영역으로 진출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능형 음장보안기능을 탑재한 블랙박스다. 차량 도난 사고에 대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LDWS, FCWS(전방추돌 경고시스템), FVSA(앞차 출발 알림시스템), OBDⅡ(차량운행 정보조회) 가능 등도 탑재했다.

엠씨넥스는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참석해 주요 제품을 전시한다.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인 립모션과 협업해 듀얼카메라 모듈을 접목한 VR 헤드셋을 선보였다. 이 제품의 핵심인 하드웨어(HW)부품은 엠씨넥스 카메라모듈이다. 사용자 손 움직임을 정밀하게 포착, 촬영하는 핵심기술을 구현했다.

Photo Image<사무 환경>

엠씨넥스 '스마트DID'는 카메라 모듈과 얼굴인식 기술을 통해 성별, 연령, 사용자 감정까지 분석하는 기기다. 사용자 특성에 맞는 광고나 정보를 송출할 수 있다. 미국 유통매장 설비 전업체인 LA달링(LA Darling)과 개발 중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경영 철학 키워드 '미리 준비하라'

Photo Image<엠씨넥스 송년의 밤 행사>
Photo Image<민동욱 엠씨넥스 대표>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는 현대전자 연구원 출신이다. 2002~2004년 휴대폰에 카메라가 장착되기 시작한 시절 현대전자에 근무했던 민동욱 대표는 당시 3년 연속 세계 최초, 최고 화질 휴대폰을 개발했다. 휴대폰 시장 변혁기를 주도하던 연구원 중 한 명으로 주목받았다. 창업에 뛰어든 민 대표는 주변 만류를 불구하고 해외시장으로 먼저 눈을 돌려 중국 상하이 생산법인을 설립했다. 그 뒤 일본 교세라, NEC 등 세계 40여개국 제조업체에 부품을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사업 진출을 위해 자동차용 카메라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수년간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 품질의 카메라 양산에 성공했다. 현재 회사는 국내 1위, 세계 5위 차량용 카메라 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2년 코스닥 상장과 베트남법인 진출로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민 대표는 위기 극복하는 해법으로 '미리 준비하라'는 이야기를 강조한다. 회사를 경영하면 예측이 불가능한 위기가 반드시 찾아오게 된다. 미리 준비된 사람은 위기를 넘길 수 있다는 이야기다.

민 대표의 궁극적인 목표는 엠씨넥스를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만드는 것이다.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것을 언제나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 엠씨넥스가 글로벌 영상기업으로 성장하는 그날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한다.

Photo Image<엠씨넥스 송년의 밤 행사>

◇엠씨넥스 인사 담당자의 회사 소개

※기술력 종합영상솔루션 업체로 모바일, 차량용 카메라모듈/생체인식/ADAS/자율주행

※관련 기술 등 융합을 통한 기술 경쟁력 우위를 가진 기업

※구동계 및 생체인식 모듈 기술 우위기업 ④AR/VR, 영상관련 IoT시스템 개발회사

※발전성 : 연평균성장률 40.11%(2005년~2016년), 매년 고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로 직원과 함께 세계 시장을 무대로 발전하는 젊고 도전적인 회사

※도전성 : 카메라모듈 외 ADAS 관련, 생체보안, IoT, VR/AR, DID 등 지속 연구개발(R&D) 투자로 신사업을 개척하는 회사(도전적인 업무수행으로 지속 성장할수 있는 회사)

Photo Image<사무환경>

※세계화 : 한국본사, 베트남법인 1, 2공장, 상해법인 1, 2, 3공장, 일본사무소, 대만사무소 ,미국사무소 운영

Photo Image<엠씨넥스>

※팀워크 : 자율적이고 즐겁게 일하는 밝은 사내 분위기

※접근성 : 가산디지털단지역(지하철1/7호선) 인근 대중교통, 주변 환경 편의성

※교육 : 사내외 직무 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다양성 :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며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를 두고 있어 업무 시야를 넓힐 수 있음

※규모본사 530명, 해외법인 포함 5100여명의 중견기업 규모를 갖춘 회사

※현재 채용현황 : 연구소(카메라모듈, 구동계(VCM, OIS), 생체인식(지문, 홍채), 자율주행, ADAS), 제조/공정기술, 품질기술, SCM(구매), 영업, 해외주재원 등 대규모 채용 진행중 (www.mcnex.com 홈페이지공고 참조)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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