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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와 배우 이제훈의 다정 셀카가 화제다.
 
박막례 할머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할머니가 며칠 전 이제훈 만났습니다. 손녀가 지금 유튜브에 틀어놨대요. 꼭 이제훈보세요. 징하게 예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 할머니는 영화 '박열' 시사회에 참석, 이제훈과 만나 셀카를 찍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는 '박열' 후기에서 "(이제훈을) 실물로 보니까 정말 잘생겼다. 충격 받았다. 억수(권혁수)가 제일 잘생긴 줄 알았는데 막상막하더라"라며 "영화 너무 좋았다. 말도 안된다. 정말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