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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위원장 임창균·전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텔코어에서 정기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위원장 임창균·전남대 컴퓨터공학과 교수)은 지난 14일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호텔코어에서 정기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광주·전남지역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발족한 포럼 위원 23명을 비롯 관계기관 및 기업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클라우드 산업화를 위한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광주·전남지역 클라우드 산업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과 세미나를 통한 클라우드 인식확산 및 발전방안도 논의됐다.

행사는 1부 포럼과 2부 세미나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위원들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부설 J-Cloud 아카데미 △산업단지 클라우드 △공공 클라우드 총 3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앞으로 연 2회 이상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세미나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및 이용 인식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2부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과 클라우드, 클라우드 이용 스마트팜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 혁신사례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한 대응경쟁력 강화방법과 비즈니스 혁신도모 사례, 구현방법 중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클라우드는 IoT〃빅데이터〃모바일 등의 연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동반자”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지역 기업들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클라우스 서비스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클라우드 리더스 포럼'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나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