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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8월31일 IFA에서 'LG V30' 공개

발행일2017.07.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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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8월 3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LG V30'을 공개한다.

LG전자는 13일 세계 언론사 대상 스마트폰 신제품 공개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본지 6월 21일자 8면 참조〉

초청장에는 '이 날은 비워두세요(Save The date)'란 문구와 '8월 31일 오전 9시'를 명시했다. 31일은 국제가전박람회(IFA) 개막 하루 전이다. LG전자가 IFA에서 전략 스마트폰을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초청장은 18대9 비율 스마트폰 화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활용, V자를 형상화했다. LG V30에도 LG G6와 같이 18대9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 화면 비율을 적용했음을 암시했다. LG G6에서 처음 선보인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쉽도록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화면을 키웠다.

외신에 따르면 LG V30은 V시리즈 중 처음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장착했고 베젤리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3200㎃h 일체형 배터리,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한다. 무선충전 기능, 지문인식센서를 탑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예상된다.

LG V30은 Q시리즈와 하반기 LG전자 MC사업본부 실적 개선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짊어졌다. 전작의 판매량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V20은 북미 지역에서 초기 3개월간 60만대 이상 팔리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LG V30을 유럽에서 공개하는 것은 주력 판매 시장을 확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9월 이후 갤럭시노트8과 아이폰8의 연이은 출시는 LG V30 판매에 변수다. 갤럭시노트8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를 겪은 삼성전자가 절치부심하며 제작한 제품이다. 아이폰8은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으로 첨단 기능을 대거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때보다 프리미엄폰 시장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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