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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생체모방 통한 이산화탄소 자원화 촉매 개발

발행일2017.07.12 23:20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차형준 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김창섭 영남대 화학생화학부 교수와 함께 탄산무수화효소와 누에고치의 실크단백질을 활용해 이산화탄소 전환 기능을 높인 하이드로젤 형태의 새로운 생물촉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Photo Image<차형준 포스텍 교수연구팀이 탄소자원화를 위한 우수한 이산화탄소 전환능, 안정성, 견고성을 지닌 단백질 하이드로젤 생물촉매 개발했다. 사진은 단백질 하이드로젤 생물촉매 개발 개념도.>

연구팀은 다른 단백질에 비해 튼튼한 물리적 특성을 지닌 누에고치의 실크단백질 형성 메커니즘을 모방해 탄산무수화효소를 캡슐화한 단백질 하이드로젤을 개발했다.

Photo Image<차형준 포스텍 교수>

이렇게 개발한 하이드로젤 촉매는 이산화탄소 전환 능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강성과 탄성이 높아 우수한 물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안정성이 뛰어나고 재사용 가능성도 높아 산업현장에 활용할 수 있다.

차형준 교수는 “탄소자원화를 위한 생물학적 전환 연구로 촉매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우수한 이산화탄소 전환 성능을 지닌 견고한 단백질 하이드로젤 형태의 새로운 생물 촉매를 개발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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