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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조기까지 와이파이 업데이트 완료··· 'AI 가전시대 잰걸음'

발행일2017.07.11 16:00

LG전자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탑재한 건조기로의 모델 체인지를 마쳤다. 에어컨, 냉장고뿐 아니라 건조기까지 LG 생활가전 전 제품군에서 와이파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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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와이파이를 더한 신형 건조기(모델명 RH9WAW 등) 판매를 시작했다.

와이파이 기종에서는 클라우드에 접속, 원하는 건조 코스를 추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코스를 다운 받은 후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로 입력해야했다. 신형은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 앱에서 내려 받은 코스를 건조기에 바로 추가할 수 있다. 와이파이 건조기 판매가는 기존 기종과 동일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신형 건조기를 출시했다”면서 “전용 모드를 내려받는 것뿐만 아니라 '스마트씽큐 허브'와 연동하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번 신형 건조기 출시로 모든 제품군에서 통신 제어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소형가전까지 와이파이를 지원한다.

Photo Image<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스마트홈 서비스는 물론 화면과 음성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음악까지 들려주는 '스마트씽큐 허브'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스마트홈 구상도 차질 없이 순항중이다. 송대현 LG전자 홈앤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장(사장)은 지난 1월 “올해부터 모든 가전에 와이파이를 탑재해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미래준비를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LG전자는 음성으로 모든 가전을 제어하는 스마트홈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음성인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능을 더한 '스마트씽큐 허브 2.0' 등 홈 IoT 기기 3종을 출시했다. 와이파이와 지그비(Zigbee) 등으로 연결이 가능하며, 음악을 듣는 중에도 가전을 조종할 수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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