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인공제회(이사장 조율래)는 다음 달 1일 연복리 3.3%를 적용받는 목돈마련 적금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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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제회 일반회원, 퇴직 과학기술인이 가입할 수 있다. 공제회는 그 동안 과학기술인이 재직 중 가입해 퇴직 시 받는 적립형 공제급여를 운영했다. 퇴직 과학기술인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형 상품은 운영하지 않다가 신설했다.


조율래 이사장은 “퇴직 회원도 가입 가능한 만큼 은퇴 후에도 공제회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면서 “과학기술인의 은퇴 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