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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도 감독이다’ 스틸컷

그룹 걸스데이 소진(31)과 싱어송라이터 에디킴(27)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복수의 연예관계자는 4살 연상연하 가요계 선후배 소진과 에디킴이 핑크빛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CG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만나서 첫 인연을 맺은 뒤 이후 절친한 선후배로 지내다가 2달 전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
 
관계자들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케줄이 없을 때 소진이 사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 근처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거나, 소진의 A사 차량을 함께 타는 등 모습이 목격되며 여느 커플과 다름없는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소진 측은 에디킴과의 열애 보도에 대해 "친한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소진에게 확인한 결과 에디킴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하더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소진은 지난 3월 걸스데이 완전체 활동을 마무리한 뒤,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변신,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에디킴은 최근 솔로 신곡 '쿵쾅대'를 발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