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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쳐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일시 중단 결정했다.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신고리 5·6호기 공사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사가 완전히 중단될 경우 이미 집행된 공사비 1조 6천억 원에 보상비용까지 합쳐 손실 규모가 모두 2조 6천억 원으로 추산될 예정이라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10명 이내의 중립적인 인사를 중심으로 공론을 모으고, 최종 결론은 시민배심원단에 맡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