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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스코의 캘리포니아 스타일 멕시칸 푸드 브랜드 타코벨이 오는 30일까지 사세 확장에 따른 특별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캘리스코 타코벨은 현재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40% 이상 성장을 통해 오는 2019년까지 50개 매장을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모집 직군은 점장, 매니저 및 팀멤버 부문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총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근무지는 서울, 인천과 경기지역 내 타코벨 매장이다.

멕시칸 음식을 사랑하고 외식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등 기타 외식 브랜드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캘리스코는 이달 30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사이트 내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고 있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발굴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타코벨과 함께 글로벌 외식 문화를 선도해 나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워홈 관계사인 캘리스코는 타코벨과 더불어 사보텐, 히바린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종합 외식 기업으로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 중에 있다. 이번 채용을 진행하는 타코벨은 젊은 층의 감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멕시칸 메뉴와 대표 컬러인 보라색을 강조한 현대적 인테리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총 점포수 70개 점을 돌파한 신주쿠 돈카츠 전문점 '사보텐' 역시 연이은 신규 출점 에 따른 인력 충원을 온라인 구직사이트에서 상시 모집 중에 있으며 사보텐과 타코벨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