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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신입사원 52명이 지난 21일 제세나눔농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1일 신입사원 52명이 부산 기장에 위치한 제세나눔농장을 찾아 농작물을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농작물은 연제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의 특식 재료로 사용된다. HUG 신입사원들은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HUG의 나눔가치를 공유하고 공기업 직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신입사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HUG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로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2014년 부산 본사 이전 후 지역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