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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파리에어쇼 에스앤케이항공 부스

이엠코리아, 에스앤케이항공 등 경남 사천 지역 14개 항공부품 관련 기업이 19일~25일까지 일주일간 프랑스 '파리에어쇼'에 참가, 항공부품 수출 타깃 마케팅을 전개한다.

14개 기업은 이엠코리아와 에스앤케이항공, 조일, 율곡, 포렉스, 코오롱데크컴퍼지트, 동화-에이시엠, 디엔엠항공, 대화항공산업, 동성티씨에스, 세우항공, 에어로매스터, 퍼스텍, 엔디티엔지니어링 등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 소속이다.

14개 기업은 파리에어쇼에서 에어버스와 보잉 등 글로벌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부품 구매 상담을 벌이고, 신규 협력 바이어를 발굴한다.

이엠코리아는 스페인 CESA사와 공동 개발한 A320 항공기 적용 질소발생기(OBIGGS)를 전시한다. 또 캐나다 기업과 부품 공급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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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파리에어쇼 경남 항공부품 홍보관 이미지.

경남도와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는 별도의 경남 항공부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경남도와 사천시는 항공기 동체에서 날개 구성품, 부품 조립·가공·성형, 항공전자, 특수공정까지 전문 항공부품 생산 집적지로서 사천을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인 사천 항공국가산단에 해외 기업 및 글로벌 항공 R&D센터 유치 활동도 진행한다.


진주=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