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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쳐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관한 추가조사를 전국법관대표회의가 하겠다고 나섰다.

19일 오전 10시 경기고 고양에 있는 사법연수원 3층 대형 강의실에 모인 전국 각급 법원 대표 백 명이 모인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는 사법권행정 남용사태에 대한 추가 직접 조사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성복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의장으로 선출한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최한돈 인천지법 부장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현안 조사 소위원회를 꾸려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대법번 산하 법원행정처의 '사법행정권 남용'사태로 촉발되어 추진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