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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이사장 정찬우)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라파스 등 7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술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자동차부품제조업을 하는 영화테크는 지난해 매출 614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거뒀다.

티슈진 인코퍼레이티드는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 외국기업으로 주요 제품은 퇴행성관전열 치료제다. 지난해 매출액 128억원에 영업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유티아이 주요제품은 카메라 윈도우로 지난해 매출 389억원, 영업이익 123억원을 벌어들였다.

하나머스트4호스팩은 '로보로보'를 합병 대상으로 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다. 교육용 로봇을 만드는 로보로보 작년 매출액은 124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었다.

하나머스트5호스팩은 '미래자원엠엘'이 합병 대상인 스팩이다. 미래자원엠엘은 동물용 사료 및 특수가공원료, 첨가제 등으로 매출액 412억원에 영업이익 26억원을 거뒀다.

골든브릿지제3호스팩은 줌인터넷을 합병 대상으로 하며, 매출액은 193억원에 영업이익은 15억원을 기록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 중인 회사는 국내기업 30개사, 외국기업 2개사로 총 32개사”이며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58개사”라고 전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