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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중고폰 0원 판매 홍보 포스터 이미지.

SK텔링크가 온라인 직영점 SK세븐모바일 다이렉트몰에서 '갤럭시노트4' 중고폰 판매를 시작했다.

SK텔링크는 갤럭시노트4 출고가를 79만9700원에서 27만원으로 낮추고 공시지원금을 인상해 1만원대 최저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기기값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 하나1Q 제휴카드로 청구 납부하면 매월 5000원을 추가로 할인한다.

아이폰6(16GB) 출고가는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인하했다. 소비자가 바른LTE25(월 2만7500원) 요금제를 선택하면 28만원 지원금을 받아 0원에 구입 가능하다.


박강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갤럭시노트4는 큰 화면을 선호하는 어르신에게, 아이폰6는 젊은 층 중심으로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는 중고 휴대폰을 엄선해 세븐모바일 단말 라인업을 더욱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