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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정공, 로봇자동화시스템 도입으로 올해 300억원 매출 달성

발행일2017.06.18 16:00

초정밀 절삭가공 전문 기업 화신정공(대표 김효근)이 자동차부품 생산 라인에 다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높아진 생산 효율을 바탕으로 안정된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 올해 3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Photo Image<화신정공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최근 자동화 로봇을 도입했다. 사진은 화신정공이 도입한 자동화 로봇.>

화신정공은 지난달부터 7억5600만원을 투입, 후륜 8단 자동변속기 초정밀 자동차부품 제조 라인에 7축 로봇 6대를 설치한 다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Photo Image<화신정공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최근 자동화 로봇을 도입했다. 사진은 김효근 대표(왼쪽)와 박기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자동화로봇 제조라인에서 나온 제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화신정공은 이를 위해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 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에 참여, 2억71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구축한 7축 다관절 로봇은 주행 축을 따라 자동차부품 원재료 투입부터 정밀가공 후 완성품 적재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준다.

이로써 화신정공은 특화 제품인 8단 자동변속기 생산량을 시간당 19개에서 26개로 늘리고 공정 불량률은 0.18%에서 0.015%로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로봇자동화 과정에서 복잡한 형상을 이송할 수 있는 장치를 제작, 특허 2건을 출원하기도 했다.

회사 측은 이번 다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단순 업무 근로자를 줄이는 대신 로봇시스템 관리 및 유지보수 전문 인력은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은 곧바로 수주 물량 확대로 이어졌다. 연간 30만개 이상 더 생산·공급함으로써 올해 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 달성이 가능해졌다. 올해 매출 목표도 지난해보다 30억원 많은 3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Photo Image<화신정공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최근 자동화 로봇을 도입했다. 사진은 김효근 대표(왼쪽)와 박기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이 자동화로봇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내년에는 다른 공정에도 다관절 로봇 6대를 추가 구축, 자동화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로봇시스템 설계 업체인 수테크와 협력, 기계검사설비 및 측정장비에도 로봇을 도입할 계획이다. 로봇자동화시스템을 모바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한다.

김효근 대표는 “로봇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기업 및 제품 이미지 개선 효과가 크다”면서 “로봇 설치 라인을 계속 늘려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 파워 트레인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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