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홀로그램 융합산업 분야 학술·기술 교류 장이 마련된다.

구미시와 홀로디지로그 휴면미디어 연구센터는 25일과 26일 이틀간 구미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홀로그램산업 포럼 2017(GHIF 2017)'을 개최한다.

주제는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 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위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대제전'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GHIF 2017에는 국내외 홀로그램기술 관련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 정보통신기술(ICT)과 연계 가능한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과 관련 산업 미래 비전을 조망한다.

김은수 대회장(광운대 교수)은 “우리나라가 미래 홀로그램 융합기술 연구 개발과 산업화 미래 주역임을 국제적으로 알리고 4차 산업혁명과 초실감·초지능 정보사회 실현을 주도하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첫 날에는 홀로그램 주제 발표와 패널 토의, 홀로그램융합기술 특별전시회가 진행됐다. '구미 홀로그램산업 선포식'도 열렸다.


둘째 날에는 미래 홀로그램기술 연구 개발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제 간, 산학연 간, 국가 간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