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이 콘텐츠 분야 네트워킹 플랫폼인 '콘텐츠 파트너스'를 구축한 이래 성공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Photo Image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SBA미디어콘텐츠센터 사옥에서 콘텐츠 핵심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플랫폼 행사인 '제1회 SBA 콘텐츠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 측은 최근 서울 상암동 소재 SBA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제1회 SBA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SBA 콘텐츠 파트너스 데이는 서울시 주력 육성분야이자 미래 핵심 산업군인 콘텐츠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기업-투자-방송-배급 등 관련 핵심 분야 관계자들이 협력할 수 있는 채널로 마련된 실질적 만남의 장이다.

이번 1회 파트너스데이에는 퍼니케이파트너스·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IBK기업은행·EBS·SBS Plus·CJ E&M·구글 유투브·카카오 TV·쇼박스·네이버 종합쇼핑몰·영실업 등 업계 핵심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Photo Image
서울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SBA미디어콘텐츠센터 사옥에서 열린 '제1회 SBA 콘텐츠파트너스 데이'에서 업계 핵심관계자 65명을 '콘텐츠 심사단'으로 위촉해 우수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의지를 밝혔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Photo Image
지난 18일 서울 상암동 SBA미디어콘텐츠센터 사옥에서 펼쳐진 '제1회 SBA 콘텐츠파트너스 데이'에서는 우수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비즈매칭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SBA는 콘텐츠파트너스데이로 발굴된 우수콘텐츠의 지속적 투자는 물론 제작·기술지원, 비즈 및 O2O마케팅 등 원스톱 집중지원을 펼쳐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박보경 SBA서울애니메이션센터장은 “이번 첫 개최된 SBA 콘텐츠파트너스데이는 투자IR과 포럼, 비즈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돼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해주는 직접적 통로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콘텐츠 융·복합 매칭을 확산시키는 핵심으로서 향후 시장성과 수익성 높은 콘텐츠의 상시발굴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동선기자 dspark@etnews.com